간 질환 및 우울증과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높은 SAMe(S-아데노실메티오닌)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SAMe는 메티오닌과 아데노신 트리 포스페이트 사이의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 영양소가 세포 성장과 수명주기, 염증, 뇌에 일어나는 화학작용 등 복잡한 대사 반응을 유도하고 암세포가 자라나는 원리 중 이상한 세포 분열을 방지합니다. 또한 암 진행 및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인 MMP를 억제합니다.
SAME이 있으면 뇌는 기분, 동기부여, 식욕 등 다양한 생체활동을 조절하는 세로토닌(5-HTP와 연관), 도파민 및 노르아드레날린(위험 감지 및 스트레스와 연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촉진하여 항산화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메틸화
일반적으로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입니다. 메틸화는 DNA, RNA 및 단백질에 일어날 수 있으며, 특정 아미노산과 염기가
메틸기로 변경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메틸화는 유전자 활성과 억제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SAMe는 이러한 메틸화 반응에서 메틸기의 공급원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DNA, RNA 및 단백질에 결합하여 메틸화 반응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거나 세포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게 잘 안되면 유전자 발현이 안 되거나 다양한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SAMe를 섭취하면 좋은 것들
우울증에 효과적
최근 17만 명이나 우울증을 경험했을 정도로 현대인과 우울증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상담 및 휴식으로는 이 증상을 억제하기 힘듭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메틸화 과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호모시스테인(뇌, 혈관, 심장에 영향을 주는 수치)
수치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SAMe 생성이 저하 되어 우리의 기분, 식욕, 동기부여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일반적인 항우울제보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900명의 우울증
환자에게 하루 800~1,600mm의 SAMe를 주었더니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었고 각종 수치가 40% 이전보다 향상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동물실험에서 SAMe를 주었더니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공격성이 감소하였습니다. 콜린뉴런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수치가 정상화되어 인지능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간 보호 역할
SAMe는 주요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을 증가시킵니다. 이 항산화 효과 덕분에 다양한 화학물질, 독성 대사 물질 및 산화 스트레스(노화 원인)로부터 간을 보호합니다.
간 질환이 걸리면 담즙의 흐름이 멈출 수 있습니다. 이에 독성 대사
산물이 축적되어 간세포를 더욱 손상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SAMe를
매일 섭취하면 담즙정체를 해소하여 간을 건강하게 하고 피부 가려움증, 피로 같은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좀 줄었지만, 아직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알코올성 간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실리마린처럼 SAMe가 간 질환을 낫게 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SAMe의 가능한 부작용
일부 사례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극단적으로 기분이 좋고 활력이 넘치다가
갑자기 반대로 극심한 우울감에 빠지는 장애) 및 조증을 앓고 계신 분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이 영양제를 먹으면 소화장애, 구강 건조, 두통, 구역질, 피부 발진,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울증과 간에 좋은 SAMe은 위와 같은 내용뿐만아니라 근육통, 항암효과 있습니다. 반려견에게도 마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60정에 9만 원 정도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관절염에도 좋다고 알려졌지만 21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에는 효과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구매 전에 효능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