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와서 뭐 좀 하다가 11시쯤 누워서 유튜브 혹은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2시에 잠들기 일쑤입니다. 조금 멀리서 사시는 분은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6시 정도에 일어나야 합니다. 간신히 회사에 출근하면 늘어나는 업무 때문에 정신없이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정신은 잠에 든 것처럼 몽롱하죠? 이때 대다수의 현대인은 커피 한잔하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신경계를 활성화지만 수면장애를 만들고 소화불량을 일으켜서 항상 좋지 않은 컨디션을 만듭니다.
버섯 커피가 이상적인 조합을 만드는 이유
차가 버섯은 동유럽의 허브 의학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커피가 할당되던 시기에는 핀란드의 숲에서 자란 이 버섯들이 차로 우려져 마시는 대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핀란드 출신인 Four Sigmatic Mushroom Coffee의 창립자 테로는 이러한 버섯 커피의 풍미를 "흙기 있는 맛의 커피와 매우 흡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커피와 같이 집중력, 에너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산화 방지제 특성이 강해 세포 노화 방지에도 좋고 커피보다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그리고 커피의 단점을 보완한 여러 가지 (소화 기능, 적은 카페인) 역할을 합니다.
1. 버섯은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버섯에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몸의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만성변비에 좋은 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와 다당류는 내장에서 건강한 박테리아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유익한 박테리아는 소화를 좀더 잘할 수 있게 합니다.
2. 버섯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낮습니다
카페인은 변비와 소화 장애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버섯 커피를 드시면
카페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컵의 커피는 평균 100mg이지만, 인스턴트 버섯 커피는 50mg의 카페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성 버섯은 부신을 지지하는 적응성 물질로 카페인의 신경과민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능성 버섯의 특성으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럼, 대표적인 버섯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사자 갈기 버섯(노루궁뎅이 버섯)
커피를 마시는 이유가 업무에 몰두하기 위해서라면, 노루궁뎅이버섯(사자 갈기 버섯) 커피를 드셔보세요.
이는 더 깊은 생각과, 집중력,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냥 물에 타 먹는 인스턴트 스틱 형태도 많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드시기도 좋고
집에서 프렌치 프레스나 드립커피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2. 동충하초 버섯
만약 카페인을 운동 전 신체 활성화 용도로 드신다면 동충하초 버섯 커피를 드셔보세요. 지구력과 체력을 지원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며 동충하초는 이미 운동선수들에게 널리 알려진 버섯이므로 커피도 마시면서 이러한 장점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3. 차가버섯
핀란드인이 가장 좋아하는 차가는 노루궁뎅이버섯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았었지만, 항산화 특성과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혈당
조절을 하여 암세포와 종양의 성분을 멈춥니다.
디카페인(Decaffainated coffee)과 버섯 커피의 차이점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최대치로 줄여서 카페인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을 개선하는 커피입니다. 하지만 버섯 커피와는 달리 영양상의 장점이 없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은 버섯 커피를 더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떤 버섯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항산화, 항암효과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