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위궤양에 효과적인 노루궁뎅이버섯 (Lion’s mane)

 활엽수가 죽으면 그 줄기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이 자랍니다. 이 버섯은 하얀 털이 많은 게 특징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뇌, 심장 등에 좋은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버섯은 보충제 타입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보충제를 먹으면 치매 예방, 불안증, 우울증 극복, 궤양 치료, 심장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장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Lion’s mane)에 대해서


치매 예방에 효과적

치매는 특정한 단백질이 이상하게 쌓여 발생하는 병으로 지속해 뇌세포가 죽거나 손상되어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퇴행성 병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헤리케논과 에리나신은 뇌세포의 성장과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합물을 포함합니다.

한 실험에서 쥐에게 이 버섯추출물을 지속해 주었더니 기억력 감퇴 증상이 감소하고 알츠하이머가 걸리면 아밀로이드 베타만에 의한 신경 손상이 되는데 이걸 예방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20년도엔 49주 동안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1g씩 주었더니 인지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가벼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굳이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은 우울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우울증에 걸리면 자주 까먹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싶으며 심지어는 삶을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병입니다.

많은 원인 중에 만성적인 염증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뇌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그 경우이며 뇌의 전달물질에 영향을 줘서 우울증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영양제들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노루궁뎅이버섯도 항염증 효과가 있는 거로 알려져있고 동물 실험에서 쥐의 불안과 우울증 증세를 이 버섯 추출물로 치료한 결과도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뇌세포 재생과 감정적 반응을 처리하는 해마의 기능을 향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위나 장에서 발생하는 궤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주로 위, 소장, 대장, 소화관에 발생하는 궤양은 보통 위산이 과다하게 발생하거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NSAIDs) 예를 들면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같은 약을 장기간 먹으면 발생하는 위 점막층의 손상입니다.

 이 버섯 추출물을 먹으면 위산을 과다하게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성장을 억제하고 위의 안쪽을 보호하여 위궤양 발생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또한 일반 약보다 이 버섯 추출물이 알코올성 위궤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심장병 위험 감소

심장병이 걸리는 원인을 분석해 보면 비만, 높은 중성 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혈전이 잘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이 이 다양한 원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서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한 연구에서 이 버섯 추출물을 쥐에게 주었더니 이 쥐의 지방 대사가 개선되고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또한 체중감소까지 이뤄졌습니다. 또한 혈액 속에 지방 중 하나인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또한 낮췄는데 이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이 버섯은 헤리세논 B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혈액이 굳는 속도를 줄이고 심장 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일단 영양제 타입은 60캡슐에 2만원 정도에 시중에 판매되고있고 노루궁뎅이버섯1kg (12송이정도)는 마찬가지로 2~3만원에 유통되고있습니다. (제조사,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위때문에 주문을 하고있습니다.

버섯 자체가 쓴맛이 강하여 일단 물에 불린 후 데처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있으며 양파와 궁합이 좋습니다. 

게다가 커피 대용으로도 사용하며 (버섯커피에 대해서 보러가기) 각종 비타민과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에 대해서 보러가기)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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