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세틴(Fisetin)이란 폴리페놀(항산화 작용도 있고 식물의 색을 정하는 화합물) 계열의 일종입니다. 주로 사과에 많으며 노화 과정을 늦추고 인지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서 치매와 같은 질병에 도움이 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양파 같은데 많은 케르세틴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피세틴에 대한 여러 가지 요소
세놀리틱(항노화)으로서의 피세틴
세포 노화의 의미는 세포가 성장하지 않는 것으로 분열을 멈추고 자체 기능을 상실합니다. 죽은 세포가 노폐물로 빠져나가면 좋은데 이게 좀비 상태로 머물러 있어서 주위 세포에 악영향(다른 세포 조직 손상과 염증 유발)을 미칩니다.
18년도 연구에서 노화된 쥐를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 피세틴이 노화 세포를 제거하고 생쥐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피세틴은 다른 항산화제로 유명한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커큐민 등을 능가했습니다.
아직은 충분한 임상실험 결과는 없지만 지속해 많은 연구실에서 플라보노이드가 노화 방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이미 실험하고 있습니다.
인지능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
먼젓번에 말했듯이 피세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뇌의 노화 세포를 제거하여 뇌 기능이 잘 작동하도록 합니다. 분자 신경생물학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가 걸린 쥐에게 피세틴을 주기적으로 주었더니 해마 쪽에 염증이 감소하여 기억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피세틴을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했더니 스스로 오래되거나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여 그 부위를 건강하게 하는 시스템인 자가 포식을 돕는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직은 임상실험 수가 적지만 다른 항산화제보다 더 강력한 물질이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가 말합니다.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함
피세틴이 소멸했거나 손상된 세포를 스스로 치유하게끔 하는데 이는 종양 세포의 성장까지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실험 쥐에게 피세틴 보충제를 먹게 했더니 종양의 성장을 67%까지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치료까지 하면 거의 90%가 넘는 치유 효과를 봤습니다. 항산화 효과로 인하여 노화, 치매, 암 예방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항산화 역할이 중요합니다.
피세틴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 순서
딸기 160μg/g > 사과 (26.9) > 감 (10.6)> 연꽃 뿌리 (5.8)> 양파 (4.8)> 포도 (3.9)> 키위 (2.0)
피세틴 보충제가 100mg인 걸 감안하면 큰 항산화 효과를 바라볼 때 과일 섭취보다는 보충제를 먹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생체에 잘 흡수가 되지 않아서 지방이 많은 식사와 함께 드시면 더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피세틴은 많은 식물성 폴리페놀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로부터 기능성 거대분자를 보호하는 특정 생물학적 활성을 입증하여 세포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염증, 화학 예방 및 화학 요법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세틴은 신체에 남아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한 노화 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세놀리틱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으로 가장 최근에 주목받았습니다. 노화 세포 축적은 우리가 노화하는 원인으로 생각되므로 피세틴은 매우 실제적인 의미에서 노화를 직접 표적으로 삼을 수 있으며 노화 방지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용어
폴리페놀: 폴리페놀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으나, 몇몇 학자들은 폴리페놀의 생체 흡수율이 매우 낮고, 이것을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흡수하여 유의미하게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특징은 항산화 기능을 하며 커피를 마시면 간암 발병률이 낮아지는데 이 기능이 폴리페놀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또한 충치 제거와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세놀리틱: 노화(senescence) 세포를 제거(lytic)한다는 의미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세계 우수한 연구기관에서 집중하고 있는 기술로 몸에서 노화 세포만 선별적으로 없애는 기술과 약물을 의미합니다. 노화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약물은 다사티닙, 퀘르세틴, 피세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