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atar (자타) 중동의 대표적인 향신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특별한 향신료 Za'atar(자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타는 허브종류로 말린 수막 혹은 소금 및 기타 양념을 포함한 향신료 이름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오레가노나 바질 같은 식물에 포함되는 식물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 성서에서 "이솝"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레바논요리나 중동 요리에 사용됩니다. 


Zataar



고대 이집트에서 알려졌다곤하나 정확한 이름은 못 찾았었고 처음 자타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유대인 학자가 히브리 성경에서 언급된 에 조브를 아랍어 자타와 연결시켜 자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자타 채취금지시켜 시민사이에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먹었나?


1. 마나키쉬 비 자타 (manakeesh bi zaatar)


자타는 전통적으로 말린 후 소금, 참깨, 수마(Sumac)혹은 옻나무와 섞어 만듭니다. 그다음에 피타(Pita)를 올리브 오일에 찍고 자타를 찍어 먹습니다. 
올리브 오일 + 자타를 반죽베이스에 발라 빵처럼 구워내면 마나키쉬 비 자타 (manakeesh bi zaatar)가 됩니다. 


마나키쉬 비 자타 ( manakeesh bi zaatar)
마나키쉬 비 자타 ( manakeesh bi zaatar)

2. 레브네(labneh)


또한 자타는 고기와 야채의 양념으로 사용되거나 후무스 (hummus)위에 뿌려집니다. 또한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시리아, 레바논 등 아랍국가에서 레브네(labneh)  (부드러운 치즈를 만들기 위해 물기를 뺀 요구르트)와 빵과 올리브 오일을 아침에 주로 먹습니다. 

레브네(labneh)
레브네(labneh)


* 샹클리시 치즈 : 레바논의 특삼품 건조된 레브네를 자타에 굴려 겉 코팅하는 요리
샹클리시(shanklish) 치즈
샹클리시(shanklish) 치즈


레바논에선 이외에도 샐러드에 자타를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먹었을 때 몸에 좋은 점


팔레스타인의 민간 신앙에서는 자타를 먹으면 인간의 정신이 빠르게 반응하도록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학교 가기 전에 자타를 꼭 먹여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부모도 있습니다.
검증된 연구결과는 자타(Za'atar)에는 이미 오레가노(Oregano), 참깨씨, 옷나무 씨(슈마씨)가, 소금이 있어서 복합적인 역할을 바랄 수 있지만 주요 효과는 항산화, 항염작용을 합니다. 


슈마씨


1) 오레가노: 항산화 작용, 항염 작용, 면역 강화, 소화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2) 참깨씨: 비타민 E, 단백질,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여 건강한 피부와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옷나무 씨: 항산화 작용, 항염 작용, 항균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4) 소금: 체액 균형 조절, 근육 기능 유지, 신경 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오레가노에 대해서 보러가기

 Za'atar(자타)은 중동 지역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향신료로, 말린 수막과 소금, 기타 양념을 포함합니다. 이를 마나키쉬 비 자타 (manakeesh bi zaatar)나 레브네(labneh)와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아랍 국가에서는 아침 식사에 자타와 빵, 올리브 오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타에는 항산화 작용과 항염 작용이 있으며, 오레가노, 참깨씨, 옷나무 씨, 소금 등이 함유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자타를 섭취하면 인간의 정신이 빠르게 반응하는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레바논 음식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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