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자주나시나요? 그럼 마그네슘을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리가 쉽게 붓거나 뭐 걷지도 않았는데 쥐가 자주 나는 분께 추천드리는 영양제마그네슘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저도 원래는 엄청 건강해서 운동도 안하고 야식, 과음을 해도 신체적 변화가 없었는데 30대가 되면서 자는 중이거나 밖에서 조금 걸어도 쥐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몸관리하면서 마그네슘을 먹으니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마그네슘, 외국에선 마그네지엄 이라 불리는 영양제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미네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은 마그네슘을 신경 기능, 근육 활동, 심장 건강, 골격 건강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사용합니다. 불균형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일상적인 활동으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났을때
다리에 쥐났을때


쥐가 한번도 안나 보신 분께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의 종아리 알에 힘을 주면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는데 쥐가 나면 이 알이 허용범위를 넘어선곳까지 올라가서 멈추는 현상입니다. 걷지도 못할 만큼 고통스러우며 특히 물에서 쥐가 나면 인명피해까지 일어나므로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이면 특히 더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마그네슘 종류


영양제를 보면 마그네슘이라 적혀있고 그 밑에 추가로 뭐가 적혀있는데 기능 혹은 목적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입니다. 이번에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마그네슘 옥사이드 (Magnesium Oxide)

마그네슘과 산소로 구성된 화합물로, 마그네슘 영양제의 일반적인 형태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주로 마그네슘 부족을 보충하거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나우(now) 의 마그네슘 옥사이드


마그네슘 옥사이드는 소화 흡수율이 낮은 편입니다. 일반 권장량 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변비 또는 위장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미네랄로, 신경 기능, 근육 건강, 심장 건강, 뼈 건강 등에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보충제로 사용됩니다. 마그네슘 옥사이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마그네슘 형태 중 하나이지만, 각각의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른 마그네슘 형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사 또는 건강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 시트레이트(Magnesium Citrate)

네츄럴 팩토스의 마그네슘 시트레이트


이 제품은 마그네슘과 시트르산의 결합체입니다. 마그네슘 시트레이트는 일반적으로 소화 흡수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트르산은 마그네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소화 과정에서 비교적 잘 분해되고 흡수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을 보충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마그네슘은 신경 기능, 근육 건강, 에너지 생산, 심장 건강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Magnesium Glycinate)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는 마그네슘과 Glycine (글리신)의 결합체로, 마그네슘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Glycinate 형태의 마그네슘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 소화 시 더 잘 분해되고 흡수됩니다.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른 마그네슘 형태에 비해 소화 트러블이 적을 수 있습니다.


시트레이트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은 흡수율을 가지며 글리신과 결합으로 마그네슘의 생체 이용성을 높입니다. 소화 트러블이 적으며 다른 마그네슘을 섭취하였을 때 트러블이 있으시면 글리시네이트를 추천합니다. 또한 다른 마그네슘에 비해 더욱 안정적입니다. 환경조건에 영향을 덜 받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합니다.


시트레이트 제품과 거의 비슷하지만 시트레이트는 내 장의 PH지수에 따라 영향을 받지만 글리시네이트는 나의 PH가 어떻든 소화가 잘되는 편입니다.


마그네슘 영양제를 못 드시는 경우는? 


부득이하게 영양제를 못 드시는 경우나 식품을 통해 보충하는걸 더 선호하시는 분을 위해서 몇 가지 예시를 가져와봤습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 등의 견과류는 마그네슘의 풍부한 자원입니다. 하루 한두 줌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마그네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spinach)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곡물 및 씨앗: 퀴노아(quinoa), 참깨, 호박씨 등의 곡물과 씨앗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식사나 샐러드에 곡물이나 씨앗을 첨가하여 마그네슘 섭취를 늘릴 수 있습니다.

어류: 몇몇 어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어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품질의 다크 초콜릿을 적당량 섭취하여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파슬리, 아보카도, 바나나 등도 일부 마그네슘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효율 좋아하시는 분께 살짝 말씀드리면 견과류에는 좀 더 많은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근육기능 개선(쥐, 눈떨림, 수축 및 이완 등), ATP생산(우리가 활동할 때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는 ATP를 통해 얻어집니다), 신경기능 지원, 심장건강개선, 스트레스 관리에 상당히 도움 되는 마그네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은 뼈 건강, 면역 기능 지원, 혈당 조절, 수면 개선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증상을 겪는 분이거나 해당기능을 강화시키고 싶은 분이면 꼭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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